라운즈는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을 향합니다.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방식으로 세상에 없던 안경 쇼핑을 선보이고 있죠. 이 어려운 일을 해내기 위해 현업의 최전선에서 누군가는 새로운 길을 찾아 매일 모험을 떠나고 있습니다.
광고의 바다 위에 신항로를 개척하는 캡틴. 라운즈 마케팅팀을 이끄는 박순민 팀장을 소개합니다.
라운즈에서 마케팅을 리드하는 마케터 박순민 입니다. 광고, CRM, 제휴, 데이터와 관련된 의사결정 및 실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저는 커리어 내내 마케팅과 광고 관련 업무를 해왔습니다. 대행사에서는 주로 광고 업무를 했고요. 초반에는 TVC 캠페인을 기획하고 이후에는 디지털 광고를 주로 운영했습니다. 마케팅팀에서는 주로 플랫폼이나 커머스에서 CRM, 제휴, 데이터 분석 등의 업무를 진행했습니다.
워낙 한국 시장이 변화가 빠르다 보니, 저도 안 해본 광고가 없었네요.
라운즈에 합류한지 이제 5개월 조금 넘었는데요. 최근까지 조금 슬럼프 같은 고착상태에 빠져 있었습니다.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서 라운즈라는 배에 올라타기로 결심했죠. 또 저 스스로 마케팅을 잘하는지에 대한 검증도 필요했고요.
라운즈에 와서 이전에 있었던 문제들을 하나둘씩 해결하며, 그래도 ‘내가 마케팅을 못하는 사람은 아니구나’ 느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수습 통과와 더불어 마케팅 리드로의 인사명령을 받았는데요. 회사에서도 제 마케팅 스킬을 인정해 주시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저는 언제나 신규 매체에 진심입니다. 늘 목말라 있어요. 최근에는 신규 회원 전환의 목적을 가지고, 새로운 매체에서 유입 및 전환 테스트를 하고 있는데요. 사실 이건 잘만 되면 매출이 2배는 오를 수 있어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끔 고민스러운 건 테스트를 언제까지, 얼마나 허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예를 들어 효율이 안 좋아서 오늘 광고를 끄면, 내일 매출이 발생하는 게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반대로 유입이나 회원가입 등 수치는 괜찮은데 결국 매출이 발생하지 않을 때가 있고요. 이때도 테스트를 중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신규 매체 테스트는 기준을 정하고 칼같이 자르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항상 어려운 문제지만요.
이제 시작이라는 게 고민입니다. 저는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리더로 보이고 싶은데, 우리 팀원에게 어떻게 보일지 잘 모르겠네요.
팀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End Goal”을 항상 맞추는 편인데요. 우리의 KPI가 무엇인지 떠올리고, 그걸 달성하기 위한 단계적인 플랜을 수립합니다. 무엇보다도 구성원들의 속도를 맞춰서 가는 걸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뛰다가 지치면 더 못 뛸 수도 있으니까요.
마케팅에서 가장 중요한 건 “나의 판단은 정답이 아닐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이에요. 데이터 상 숫자는 불변하지만 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은 달라질 수 있거든요. 제 판단에 100% 확신하기보다는 항상 대안이 있는지 살펴보죠. 동료 마케터나 팀원, 주변 사람들에게 많이 물어봐요.
여러 가지 대안을 확인 한 후에는 결정을 해야 하는데요. 너무 끌지 않고, 가장 좋아 보이는 한두 개를 선택해서 빠르게 실행해 봅니다. 고객들이 잘 반응해 주시면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저의 마케팅은 고객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저도 안경을 오랫동안 착용해왔지만 라운즈 미러는 정말 편리해요. 지금보다 5년 후에는 대부분의 안경원에서 라운즈 미러를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본인에게 잘 어울리는 안경테를 주문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실 저는 조금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앞으로 대한민국에서 안경원은 라운즈 미러가 있냐 없느냐로 나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운즈 화이팅!
마케팅팀 박순민이 추천하는
아이웨어는?
3개의 상품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