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핀웨이브 역사
HISTORY
돌핀은 1984년 한독 시계 사업부에서 론칭한 스포츠 시계 브랜드로, 스포츠의 강인함과 캐주얼 패션의 이미지로 폭넓은 고객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1990년대까지 카시오, 타이맥스와 같은 경쟁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산 시계의 자존심이라 할 수 있는 브랜드입니다.
돌핀의 브랜드 상징성은 과거를 떠올리게 하는 타임머신이자 기성세대에겐 레트로 감성으로 패션 트렌드를 앞서 나갈 수 있는 역할을 의미합니다. 국내에 얼마 남아있지 않은 국산 시계 제품으로 모든 제조 공정은 수작업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30년이란 시간이 흘렀음에도 그 디자인과 감성은 여전합니다.
2020년, 패션 회사 출신 실무자들이 모여 주식회사 디에잇(The eight)을 설립하며 돌핀과의 만남이 성사됩니다. 레노마, 오버랩, PGA 등 다수의 아이웨어 브랜드를 론칭한 디에잇은 돌핀웨이브라는 새로운 영역의 아이웨어 브랜드를 론칭하며 시너지 효과를 만들고자 합니다. 돌핀의 헤리티지와 아이덴티티를 계승하되, 현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하여 자체 개발을 통해 선보인 클랩(Clap) 시리즈는 대중의 주목과 동시에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좀 더 확장된 라이프스타일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고민을 통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