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TTA 김민재의 큐레이션 아이템 :: 라운즈(ROUNZ)

INTERVIEW
Discover your color

사소한 차이가 다른 결과를 만듭니다.

갖고 싶은 양말 브랜드 votta
지킬 ‘보’ , 다를 ‘타’양말의 본질을 지키며,
기존 양말과는 다름을 보여주려 합니다.

김민재 대표의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Q.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양말 브랜드 보타 김민재입니다.
저는 양말을 제작하고 소비자들에게 양말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Q. 양말이라는 아이템은
어떻게 시작하게 된걸까요? 브랜드 비즈니스를 하고 싶었습니다.
신발하면 나이키, 아디다스가 떠오르고, 핸드폰하면 애플, 삼성, 커피하면 스타벅스가 연상되는 것처럼,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당시 양말 하면 떠오르는 브랜드가 없어서, 양말을 잘 만들고, 브랜딩을 하면 가능성 있다 생각했습니다.
Q. VOTTA가 갖고 있는
다른 양말과의 다른점은 무엇일까요? 1년 간 제품 샘플링을 했습니다.
한국 사람들 입맛에 맞는 양말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쫀쫀하고, 힘있고, 땀 흡수 잘되고, 불편함 없는 그런 양말이요. 그래서 좋은 소재와 우리만의 편직 기술로 힘있는 양말이 차이점이라 생각합니다.
Q. 많은 분들이 양말 코디를 어려워하는데,
간단한 팁을 몇가지 알려주세요. 양말 코디는 신발컬러와 양말 컬러를 맞추는 것이 편합니다. 아니면 바지컬러와 양말 컬러를 맞추는 것도 방법이고요. 센스 있는 분들은 컬러 플레이를 잘 하시니 ㅎㅎㅎ
Q. 패션을 좋아한다면 꼭 갖고 있어야 할
양말이 있다면 몇 가지나 될까요?
그 이유도 함께 알려주세요. 꼭 가지고 있어야 할 양말은 없다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기호가 다르고, 그저 손이 자주 가는 양말을 사세요. 양말 서랍안에는 수십가지 양말이 있지만, 손이 자주 가는 양말이 분명 있습니다.
그런 양말을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Q. 양말도 패션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 같은데 대표님만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 노하우가 있을까요? 소셜미디어를 봅니다. 길거리를 봅니다.
어느덧 저도 20대 주류가 아닙니다. 와이드 팬츠에 크롭된 상의, 넉넉한 외투를 입지 못합니다. 다만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을 이젠 정말 이해합니다.
Q. 보타를 운영하며 있었던
특별한 에피소드가 있다면 들려주세요. 저에겐 하루하루가 특별한 에피소드입니다. 양말이란 단일 아이템으로 이제 10년이 되고 있습니다. 사소한 제품이, 대체재가 확실한 아이템이지만, 보타 라는 브랜드가 지속된다는 것 하나로도 하루하루가 특별한 에피소드입니다.
Q. 언제나 안경을 착용하고 계시는 것 같아요. 나만의 안경을 고르는 팁이 있을까요? 대학교 입학하고 나서 안경을 본격적으로 착용했습니다. 렌즈는 너무 불편해서 사용하지 못합니다. 저에게 안경은 패션소품이 아닌 시력을 위해서, 눈을 잘 보기 위해서, 그래서 편안한 착용감이 우선입니다. 가볍고, 안경 또한 손이 자주가는 안경이 좋은 안경이라고 생각합니다. 안경을 못해도 30개는 가지고 있지만, 신기하게도 손이 자주 가는 안경이 있습니다. 저에게 우선 순위는 편안한 착용감입니다.
Q. 착용하고 계신 제품을
선택한 이유를 들려주세요. 이번 라운즈에서 선택한 TART OPTICAL & PARANOID HAWK 투명 옐로우 안경은 색감때문에 선택했습니다. 안경과 선글라스 모두 사용 가능 할 것 같은 테 컬러가 저에게는 매력적으로 보였습니다. 또한 가상 피팅을 통해서 제 얼굴에도 가능하다는 걸 느껴서 도전해봤습니다.
Q. 라운즈 가상 피팅으로
미리 착용해본 경험은 어땠나요? 가상피팅을 통해서 다양한 안경을 쉽게 매장 방문없이 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신기했습니다. 안경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최고의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Q. 선택하신 제품을 착용해보면서
느낀점을 알려주세요. 기존 이미지와 다른 이미지를 보여 줄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Q. Votta는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까요? VOTTA 는 계속 살아 남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10년, 앞으로 10년 뒤에도 VOTTA 라는 양말 브랜드가 우리나라에서 전 세계로 판매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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