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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UNZ GUIDE 아이웨어 종류 편. 라운즈 가이드는 아이웨어 전문 지식을 통해 라운즈에서 큐레이션 한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안경은 시력 보정을 목적으로 한 의료기기이지만 그와 별개로 나를 표현 하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외출 의상을 준비하듯 시간, 장소, 경우를 따져가며 안경을 착용하는 겁니다. 각자의 얼굴형, 피부 타입이나 컬러톤 등 같은 종류의 안경이라도 조건에 따라 다양한 인상을 연출할 수 있지만 결정 장애를 불러일으킬 만큼 많은 선택지는 혼란을 야기하기도 합니다. 이럴 땐 평소 생활 패턴, 취향 등을 고려하면서 각각의 장단점을 파악 후 우선순위를 만들어 나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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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WEAR
TYPE

  • TPO에 딱 맞는 아이웨어를 선택하는 방법
  • type 1/3 뿔테 안경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 보면 그 시작에는 ‘밀리터리(Military)’란 키워드를 접할 수 있습니다. 1~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을 위해 보급된 군용 안경을 시초로 한 당시 제품이 밀리터리 트렌드와 부합하여 대중의 인기를 끌게 됩니다. 초기에는 메탈 프레임이었지만 금속 특성상 부식이나 그로 인한 피부병의 유발, 금속 자재의 부족 등으로 ‘아세테이트(Acetate)’라 불리는 플라스틱으로 대체됐으며, 2차 세계대전 이후로는 폭발적인 수요와 함께 일명 ‘뿔테안경’의 호황이 찾아오게 됩니다. 플라스틱 기술의 발전과 함께 세대를 거쳐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리지널 빈티지, 복각 등 다양한 양산 제품이 쏟아지며 없어서는 안 될 라인업으로 한자리를 차지하게 된 겁니다. 다양한 소재로 가공되는데 저가형에는 TR, 폴리카보네이트, 울템 등이 있으며, 일반적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건 아세테이트, 셀룰로이드가 있습니다. 플라스틱의 특성상 고열에 의한 형태 변형이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어 최적의 핏 감을 위해서는 코의 두께와 브릿지의 길이를 맞춰 위치가 잘 맞아떨어지는 사이즈를 찾는 게 관건입니다. 물론, 모든 안경이 그렇듯 얼굴형에 맞게 안경사에게 피팅을 한다면 보다 편하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사이즈가 맞지 않아 흘러내리거나 치솟는 경우 메탈 코받침이나 덧댐 등을 활용하여 교정하는 것도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FAKEME 해리 BSV(48) JINROKUSAKU JN071 C1(56) PARANOID 콘래드 C2(48)
  • type 2/3 하금테 뿔테와 메탈테가 반반 섞인 듯한 형태로 ‘브로우라인 안경(Browline Glasses)’이라고도 불리는 하금테는 메탈테 상단부분에 플라스틱 덧댐을 한 모양이 마치 눈썹을 그린 듯하다 하여 지어진 명칭입니다. 하금테란 이름은 아래 하, 쇠 금으로 밑이 금속으로 된 테를 뜻합니다. 하금테가 만들어진 역사를 살펴보면 아메리칸 옵티컬(American Optical)에 이어 긴 역사를 가지고 있는 아이웨어 브랜드 ‘슈론(Shuron)’의 대표 모델인 ‘론서(Ronsir)’가 등장합니다. 1940년대 슈론의 부사장에 의해 처음으로 개발된 이 모델이 지금의 하금테라 불리는 제품의 시초라 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과 메탈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형태는 다양한 조합으로 만들어질 수 있었고, 많은 이들의 취향을 반영할 수 있게 되면서 1950~1960년대 미국 안경 시장 판매량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며 대유행을 맞이합니다. - 여담으로 알듯 모르는 하금테를 착용한 대표적인 인물로는 캔터키 프라이드치킨(KFC)의 창립자 ‘커널 샌더스(Colonel Sanders)’가 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KFC 할아버지 로고에 등장합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기성세대의 전유물이라는 인식이 생겨나면서 긴 침체기에 빠지는데, ‘레이벤(Ray-Ban)’의 ‘클럽 마스터(Club Master)’ 라는 모델의 등장과 함께 다시금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현재까지도 대표 모델로 그 인지도가 상당히 높을 만큼 인기를 갖고 있습니다. 클래식한 분위기를 내면서 선명한 인상을 연출하고 싶은데 눈썹이 옅다면 하금테의 상단부와 눈썹의 위치를 맞춰 보완을 하거나 반대로 눈썹이 짙어 부담스럽다면 경계가 정확히 구분될 수 있는 높이를 찾아 피팅 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RAYBAN 클럽마스터 RB5154 2000(51) RAYBAN 클럽라운드 RB4246V 5762 NISHIDE KAZUO 브로우라인 c1
  • type 3/3 메탈테 메탈테는 이름 그 자체로 금속을 소재를 활용한 안경테입니다. 안경의 역사를 따져보면 플라스틱 테 이전에 금속테가 있는데, 세계대전이 발발했던 당시 군인들을 위한 보급품이 민간 시장에 영향을 주면서 자리 잡게 된 거라 할 수 있습니다. 금속을 얇게 가공하여 만든 프레임은 가벼우면서 가공하기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만들 수 있으며, 착용했을 때 깔끔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니켈, 스테인리스 스틸, 티타늄, 베타 티타늄 등 소재의 다양성에 따른 저가부터 고가의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으며, 신소재라 불릴 만큼 가볍고 쉽게 녹슬지 않으며, 인체에 친화적인 티타늄 소재가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소재의 특성상 평소 조심성이 없거나 무리한 힘을 가하는 습관이 있다면 형태의 변형을 유발해 최적의 핏 감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야 합니다. 또한 얼굴형과 크기에 맞는 적합한 사이즈도 중요한데, 너무 작으면 뒤틀림이 발생할 수 있고, 눈이 몰린 것 같은 인상을 심어줄 수도 있습니다. 반면 너무 큰 사이즈는 헐렁거리면서 안정적인 고정이 어려울 수 있고, 얼굴 대비 안구가 큰 듯 어리숙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VERRIS 아이언2 C1 LASH 호프 MG20 FAKEME 나폴레옹 80 MBK(55)

ROUNZ PICK! 라운즈의 추천 아이웨어

뿔테 애쉬크로프트 & 파라노이드 콘래드 C2(48) 하금테 니시데카즈오 브로우라인 C1 메탈테 페이크미 나폴레옹 80 MBK(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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