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니의 아이웨어 큐레이션 :: 라운즈(ROUNZ)

INTERVIEW
신보경이자 보니의 이야기

목소리로 길을 안내하는 가수
보니의 큐레이션 아이템
Q. 자기소개를 부탁해요.안녕하세요. R&B와 Soul 장르의 음악을 하는 가수 보니라고 해요.

Q. 요즘 어떻게 지내나요? 근황에 대해 들려주세요.벌써 작년 일이지만 이맘때쯤 ‘너의 목소리가 보여(너목보) 시즌 8’에 아이돌 보컬 선생님으로 출연해 <잠시 길을 잃다>를 불렀었네요. 요즘엔 노래 수업과 음악 작업 등을 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Q. 2006년에 데뷔했고 본격적인 활동을 2010년부터 했는데 긴 시간 동안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였나요.‘신보경’이라는 본명으로 ‘015B’의 <잠시 길을 잃다>라는 곡으로 데뷔했을 때와 ‘Boni’로 첫 솔로 데뷔한 날들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인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때부터 노래를 했는데, ‘가이드’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지인 작곡가분께서 ‘요즘 015B에서 새 앨범 준비를 위해 아티스트를 찾고 있다던데 오디션을 한 번 보지 않겠냐’는 권유로 도전했던 일이 가수가 되는 첫걸음이었어요.

Q. 수많은 곡 가운데 가장 아끼는 곡은 뭔가요?너무 많지만 그중에서도 제 정규 2집 앨범 <Love>에 속한 <With You>라는 곡을 아껴요.

Q. 플레이 리스트에 항상 빠지지 않는 곡들을 추천해 주세요.매번 바뀌는 편이지만 그래도 최애 3곡 정도 뽑아보자면 ‘Deniece Williams’의 <Free>, ‘Haim’의 <3am>, ‘Maxwell’의 <Sumthin’ Sumthin’>.
Q. 음악 작업 외 아이돌 보컬 트레이너로도 활동한다고 들었어요. 어떤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르치는지 궁금해요.기초와 토대입니다. 아무래도 여러 스타일의 노래를 하고 각기 다른 작곡가나 프로듀서와 작업을 하게 되기에 다양한 발성과 다이내믹을 구사해야 하다 보니 발성을 탄탄하게 가르치지 않으면 성대에 무리가 오기도 하고, 잘못된 버릇들이 생기기 때문에 기본을 항상 중요하게 생각하고 강조하는 편이에요.

Q. 음악 작업을 하지 않는 날엔 주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나요?OTT 플랫폼 여러 개를 돌아가며 볼 것이나 들을 것을 찾기도 하고, 셀프 네일이나 요가, 실내 사이클, 등산 등을 하며 지내고 있어요.
Q. 도전하고 싶은 분야가 있나요?아직은 딱히 없지만 워낙 꿈꾸는 걸 좋아해서 갑작스럽게 생기겠죠?

Q. 무대에 설 땐 어떻게 입는 걸 즐기나요.화려하진 않지만 편안하면서 세세한 포인트가 있는 옷이나 스타일링을 하는 편이에요. 물론 무대나 공연장 분위기에 따라서 정하기도 해요. 시크하면서 무게감이 있고 싶을 때는 슈트 셋업과 선글라스를 매칭할 때도 있고요.
Q.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패션 아이템으로서 활용하던데 나만의 안경 고르는 팁이 있다면?가장 우선적으로 제 얼굴과 잘 어울려야 되는 것 같아요. 그다음은 스타일에 맞추고요. 눈 끝이 약간 쳐져 있어서 이것저것 써 보면서 밸런스를 맞춰 보는 편이에요.
Q. 추천 아이웨어를 선택한 이유를 들려주세요.골드 메탈 테 위로 투명 테가 반으로 둘러져 있는 타입인데, 제 눈꼬리 모양을 약간 보완해 주면서 답답하지 않은 부분이 마음에 들었어요.

Q. 라운즈 가상 피팅으로 미리 착용해 본 경험은 어땠나요?엄청 현실적이어서 놀랐어요. 미리 착용해 볼 수 있어서 반품이나 교환 리스크 없이 구매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았어요.
Q. 앞으로의 활동 계획이 궁금해요.틈틈이 싱글을 발매하고 만약 할 수 있다면 무대에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다면 좋겠어요. 꾸준히 유튜브 채널에 커버 영상과 브이로그를 올리기도 할 거니까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