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운즈 포커스는 정체성을 갖고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브랜드를 큐레이션합니다.
1948년 미국에서 설립된 타르트옵티컬(Tart Optical)은 제임스 딘, 메릴린 먼로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이 착용하며 널리 이름이 알려진 전설적인 브랜드입니다. 1970년대 베트남
전쟁, 오일쇼크 등 사회적 이슈로 사라져버린 오리지널은 이후 수많은 브랜드의 복각판으로 출시되며 현재에 이르기까지 뿔테의 베이스 디자인으로써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타르트옵티컬앤씨오(Tart Optical&Co)의 타르트옵티컬은 아이코닉한 빈티지 안경의 아카이브를 재해석해 세계적인 명장들의 장인 정신과 세련미를 더해 선보이는 브랜드로
미국 오리지널 빈티지 모델의 복각판입니다.
원형은 유지하되 아시안의 얼굴형에 맞도록 수정한 제품으로써 오랜 기간 착용해도 색이 거의 바라지 않고, 중후하며 깊은 컬러감을
가진 플라스틱 소재인 셀룰로이드(Celluloid)와 친환경 천연소재로 다양한 색감과 질감이 장점인 아세테이트(Acetate), 메탈 재료로 가장 고급 소재인 티타늄(Titanium)을 사용하여
안경의 메카인 일본 후쿠이현에서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가진 장인들에 의해 전량 핸드메이드로 제작됩니다.
1960년대 유산을 모티브로 재탄생한 타르트옵티컬은 트렌드보다는 품질과 헤리티지를 고집하되 시대적 가치에 머무르지 않고, 격조 높은 소재와 기술력,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레트로 무브의 우아한 개성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을 선보이며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20세기 초반, 안경은 대부분 메탈 소재로 보석 세공사들이 금을 박아 넣은 고가의 물품이었기에 서민들이 선뜻 구입할 수는 없었는데, 그런 안경을 대중화로 이끈 건 19세기 말에 발명된 셀룰로이드,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의 사용과 전쟁, 바로 이 두 가지였습니다.
1941년, 제2차 세계 대전이 발발하여 전쟁에 필요한 군수물품들을 공급하는 과정에서 정부가 관여를 하게 되고, 일반 사병들에게 지급되는 안경을 조형이 편리하며 열과 부식에 강해 대량생산이 가능한 소재로 만들기를 원했던 정부는 산업 안전용 안경(Safety Glasses) 에서만 쓰이던 셀룰로오스 아세테이트를 소재로 채택하여 생산하게 됩니다. 그 이후 아세테이트 소재의 안경은 밀리터리 패션 문화로 대중에게 깊게 각인되었고, 흔히 '뿔테'라 불리는 아세테이트 안경의 시대가 열리게 됩니다.
1948년, 미국 뉴욕시 맨해튼의 작은 사무실이 타르트옵티컬 엔터프라이즈(Tart Optical Enterprise)의 시작이었습니다.
가장 미국적인 디자인 중 하나인 아넬(ARNEL)이란 단일 모델을 선보인 타르트옵티컬(Tart Optical)은 아세테이트 안경 시장을 크게 뒤흔들게 되었고, 현존하는 안경 디자인의 대부분이 확립된 20세기 중반을 가장 화려하게 수놓은 브랜드로 성장합니다. 미국의 호황기에 전성기를 누린 타르트옵티컬은 1970년대에 이르러 막대한 국부를 유출시킨 베트남 전쟁의 실패와 더불어 설상가상으로 닥친 오일쇼크로 인한 스태그플레이션이 발생하자 버티지 못하고 결국 도산, 타르트옵티컬은 전설만을 남긴 채 사라져버립니다.
타르트옵티컬이 다시 재조명 받게 되기까지 가장 큰 공헌을 한 인물은 다름 아닌 할리우드 스타이자 영화배우 조니 뎁입니다. 빈티지 마니아였던 그는 무명시절 특유의 심미안으로 1900년대 중반에 생산된 한 안경에 빠져들었고, 같은 모델을 번갈아 착용하고 다녔을 만큼 자주 애용했는데, 그것이 바로 타르트옵티컬의 리얼 빈티지 모델 아넬이었습니다. 이후 아넬은 조니 뎁의 안경으로 불리기까지 했습니다.
한국에서 새롭게 론칭된 타르트옵티컬은 타르트옵티컬앤씨오에서 기획하고 있으며, 수년간 안정적이고 세련된 라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가장 기본 모델의 현대적인 재탐구에서부터 시작하였으며, 오리지널 브랜드의 위대한 디자인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복각하는 데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그 헤리티지를 훼손하지 않기 위해 세계적으로 안경의 메카라 불리는 일본 후쿠이현 사바에 시의 안경 장인들의 공방에서 일본산 셀룰로이드, 아세테이트와 티타늄 등의 최고급 소재를 써 전량 핸드메이드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출신의 포토그래퍼 제이미 안드라다(Jaime Andrada)와 협업으로 진행한 타르트옵티컬 22 S/S 시즌 캠페인 <클래식 카 다이어리(Classic Car Diary)>는 클래식한 올드 카와 레트로 무브의 아이웨어의 만남을 상남자들만의 특별한 감성으로 연출하였습니다.
빠르게 변하는 시대 속에서 때때로 역사와 영광은 잊혀 가기 마련이지만 타르트옵티컬만의 헤리티지와 취향으로 그저 하나의 안경으로 여겨지는 게 아닌 추억과 향수를 머금은 스타일을 선보이며 울림이 있는 의미 있는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타르트옵티컬과 이스트로그는 옛 것에 대한 존경과 그것을 현시대에 알맞게 재해석하고 표현한다는 점에서 닮아있습니다. 타르트옵티컬의 대표모델이자 역사가 깊고, 현재까지 뿔테의 아이콘인 아넬을 협업의 첫 번째 모델로 선정하게 된 건 어쩌면 당연한 건지 모릅니다.
이번 협업에서는 타르트옵티컬에서 보유한 빈티지 아카이브 중 고심하여 고른 하나를 원류로 합니다. 손가락으로 살짝 잡아 뺀 듯 섬세한 앤드 피스가 그리는 부드러운 상단 곡선 그리고 날카롭지 않은 키 홀 브리지는 보스턴 스타일의 안경테의 독보적인 특징이자 매력입니다. 추가로 기존에는 없던 메탈 코 받침을 더했습니다. 코 받침 패드는 1960~1970년대에 안경에 사용되었던 베이클라이트 코 받침의 컬러를 구현한 로이드 소재를 채택하였습니다.
앤드 피스와 템플이 연결되는 부분의 유격 그리고 프런트 후면 상단 음각 사이즈 표기 방식은 미국 빈티지 안경에서 찾아볼 수 있는 특징적 요소를 그대로 구현하였습니다. 왼쪽 템플에는 이스트로그의 슬로건과 모델명, 오른쪽 템플에는 사이즈 및 타르트옵티컬 로고가 프린트되었으며 모든 제품은 일본 후쿠이현 안경 공방에서 핸드메이드로 제작됐습니다.
컬러는 블랙(Black), 옐로 크리스털(Yellow Crystal), 브라운 스모크 페이드(Brown Smoke Fade) 총 세 가지로 출시되었습니다. 블랙 컬러는 일본의 타나카 쿄사쿠 사의 셀룰로이드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셀룰로이드 특유의 강성과 광택이 살아있어 현재까지도 많은 안경 마니아들이 찾는 소재이며, 옐로 크리스털과 브라운 스모크 페이드는 모두 타키론 사의 아세테이트 소재를 사용했습니다.
타르트옵티컬은 2021년 창립 10주년을 맞이하여 일부 대표 모델, 아넬 헤리티지(Arnel Heritage)를 ‘ARH’로, 아넬 레전더리(Arnel Legendary)를 ‘레전더리(Legendary)’로 아넬 레벨(Arnel Rebel)을 ‘레벨(Rebel)’로 네이밍을 변경하였습니다. 지난 10년의 성과에 만족하고 안주하는 것이 아닌 묵묵히 쌓아온 헤리티지를 나눔과 동시에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최신 트렌드를 따르기보다는 클래식하고 빈티지한 패션을 추구하는 이들을 위한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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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T OPTICALARNEL HERITAGE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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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테 마니아들의 머스트 헤브 아이템으로 여겨지며, 안경을 패션 아이템으로 바라보는 패션 피플들이 하나쯤은 소장하고 있을 법한 아메리칸 보스턴 디자인의 ‘아넬(Arnel)’입니다.
1940년대에 미국에서 시작해 70년이 지났음에도 꾸준히 사랑을 받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데, 아메리칸 보스턴 디자인의 사각형 베이스에 각이 둥근 형태, 뿔테 전면 양 끝단에 위치한 정교하고 부드러운 곡선으로 만들어진 앤드 피스, 뿔테의 선이 단조로운 디자인 안에서 돋보이는 키 홀 브리지 포인트까지 최적화된 형태로 헤리티지를 훼손하지 않으며 아시안핏으로 재탄생한 아넬은 만족감을 줄 수 있는 디자인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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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일 기준
오클리
몽벨
톰포드
프라다
미우미우
구찌
발렌시아가
리에티
레이밴
유니클로
산드로
폴리스
베디베로
서포트라이트
나이키
헌터
리끌로우
펜디
메종 마르지엘라
버버리
에스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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