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디렉터 하보미의 아이웨어 큐레이션 :: 라운즈(ROUNZ)

INTERVIEW
마이 컬러 팔레트

나만의 컬러를 만들어가는 브랜드 디렉터
하보미의 큐레이션 아이템
Q. 자기소개를 부탁드려요.패션 브랜드 ‘Twenty Four T’를 운영하고 있는 ‘하보미’입니다.

Q. ‘Twenty Four T(이하 24T)’를 만들게 된 계기가 있나요?동생과 함께 패션 회사 ‘BPB’를 운영하면서 점점 나만의 컬러를 녹여낸 브랜드를 선보이고 싶었어요. 준비 후에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Q. 시즌 준비로 바쁜 것 같은데 하루를 어떻게 보내는지 궁금해요.브랜드 운영은 물론 디자인까지 병행하며 무척 바쁘게 지내고 있어요. 24T는 시즌이 아닌 드롭 형식으로 전개하고 있어 매번 새로운 이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Q. 영감을 받는 패션 브랜드나 디자이너가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2022년은 미우치아 프라다의 ‘미우미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아요. 로우 라이징과 크롭탑 신드롬을 일으켰으니까요.

Q. 평소 쇼핑은 어디에서 하나요?쇼핑 스폿은 다양해요. 빈티지 숍부터 백화점, 온라인 스토어까지. 또 패션 브랜드를 운영하는 지인이 많아 자주 사 입기도 합니다.

Q. 나만의 아이웨어를 고르는 팁은?얼굴형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면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거예요. 전 렌즈가 큰 선글라스보다 납작하고 슬림한 핏이 어울려 어떤 브랜드든 비슷한 뉘앙스의 디자인을 찾곤 합니다.

Q. 추천 아이웨어를 선택한 이유를 들려주세요.오클리는 평소 좋아하는 브랜드이기도 하고, 패셔너블하면서 스포티한 무드까지 느껴져 마음에 들었어요. 게다가 컬러가 무척 예뻤거든요.

Q. 라운즈 가상 피팅으로 미리 착용해 본 경험은 어땠나요?하나하나 써보며 한참 동안 놀 정도로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안경이나 선글라스를 사기 전에 꼭 필요할 것 같아요.
Q. 추천 아이웨어에 맞춰 스타일링 한 3가지 착장 포인트를 알려주세요.오피스 룩과 위켄드 룩 등 기분에 따라 스타일링 했어요.

Q. 앞으로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하고 싶은 일보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즐기면서 오래 했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많은 경험을 한 만큼 그 경험을 토대로 좋은 영향력을 펼칠 수 있는 브랜드로 성장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