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DAVE
더차일드후드홈 디렉터 김대현의 큐레이션
라운즈 피플은 각양각색의 다양한 직업인이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직접 큐레이션 한 아이템을 추천합니다.
라운즈 피플은 각양각색의 다양한 직업인이 자신만의 취향에 따라
직접 큐레이션 한 아이템을 추천합니다.
더차일드후드홈 디렉터 김대현의 추천 아이웨어
소규모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차일드후드홈 디렉터
김대현의 큐레이션 아이템
Q. 자기소개를 부탁해요.안녕하세요. 신용산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더차일드후드홈 (The Childhood Home)’을 운영하는 김대현이라고 해요.
Q. 패션 브랜드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주로 어떤 일을 했나요?세일즈부터 바잉 그리고 MD(Merchandising) 등 다양한 업무를 대략 11년 정도 맡아서 했었어요.
Q. 일을 그만두고 ‘더차일드후드홈’을 만들게 된 계기가 있다면?편집숍을 운영하는 건 오래전부터 하고 싶었던 일이었어요. ‘직장 생활을 하며 더 늦어지기 전에 계획했던 대로 해보자!’라는 생각을 실현하고자 만들게 됐습니다.
Q. 직장인에서 독립 후 맞은 자영업자 세계의 첫인상은 어땠나요?‘낯설음?’이랄까요? 회사에 다니는 직장 생활과 개인 사업은 그야말로 다른 세계였어요. 직접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 많아 하나씩 익숙해지도록 노력중이에요.
Q. 소규모의 편집숍이란 개념이 재미있으면서 생소하기도 한데, 운영 계획이 궁금해요.대규모로 운영되는 편집숍이나 온라인 스토어와 달리 규모가 작아서 할 수 있는 이벤트나 제품, 콘텐츠 등을 만들어 선보이려고 해요.
Q. 제품을 바잉 할 때 우선시하는 것들을 알려주세요.‘내가 잘 사용할 것 같은지’, ‘가격적인 부분이 합리적인지’, ‘고객들에게 너무 어렵게 보이진 않을지’, ‘유니크한지’ 등을 보는 것 같아요.
Q. 취향이 가장 고집스럽게 반영된 원픽 아이템은?더차일드후드홈의 PB(Private Brand) 브랜드 제품으로 만든 모자들이요. 어떤 룩에서나 잘 어울리고, 데일리로 쓰기 좋아서 추천해요.
Q. 팝업 이벤트도 자주 있더라고요. 어떤 내용의 팝업들이었는지요.소규모 브랜드의 팝업부터 최근에는 ‘진 페어(Zine Fair)’라는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독립 매거진 페어를 진행했었어요. 총 27개 팀이 함께 참여했고요. 독립 매거진이라는 출판 분야는 비주류 문화라고 생각했는데, 오픈 당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셔서 놀라운 경험을 한 것 같아요.
Q. 안경은 언제부터 착용했나요?약 5~6년 정도 된 것 같아요. 사회생활을 하면서 착용하기 시작했습니다.
Q. 다양한 스타일의 안경을 착용하는 것 같은데, 나만의 안경을 고르는 팁이 있다면?저만의 팁이라면 간단해요. 착용감과 유니크함.
Q. 추천 아이웨어를 선택한 이유를 들려주세요.요즘은 무테 혹은 티타늄으로 된 안경에 관심이 많이 가더라고요. 그중 가메만넨(Kamemannen)은 뛰어난 디테일, 작은 사이즈의 실루엣, 티타늄의 가벼움 그리고 특별함까지 모두 갖춘 것 같아서 선택했습니다.
Q. 라운즈 가상 피팅으로 미리 착용해 본 경험은 어땠나요?안경원이나 매장에 직접 방문해서 착용하지 않아도 100% 실물과 똑같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감을 잡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제 얼굴에 맞는 안경을 찾기 수월할 것 같아요.
Q. 불쑥해 보고 싶은 이벤트가 있다면?음, 워크숍 같은 개념에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하고 싶은데, 아직까진 좀 막연한 것 같아서 구체적인 건 고민 중에 있어요.
Q. ‘더차일드후드홈’이 앞으로 어떤 공간으로 지속하길 바라나요?외국인들이 한국으로 여행을 오면 꼭 방문해야 할 편집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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