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PTICIAN
안경사 김기범의 큐레이션라운즈 가이드는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헤비 유저가 큐레이션 한 아이템을 통해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라운즈 가이드는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헤비 유저가 큐레이션 한 아이템을 통해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라운즈 판교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안경사 김기범이라고 해요. 방문해 주시는 고객분들을 위한 아이웨어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드리고 있습니다. 같은 제품이라도 어떤 얼굴형이냐에 따라 개인차가 있고, 소재, 컬러, 사이즈 등 많은 요소를 고려해야 각자에게 딱 맞는 제품을 고를 수 있는 것 같아요. 그간 제 경험을 바탕으로 얼굴형에 맞는 아이웨어 제품을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안경사 김기범 rounz.official얼굴형에 따른 인생 아이웨어를 만나는 노하우
달걀형의 얼굴은 모든 유형의 안경테가 잘 어울리지만, 개인적으로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하금테를 추천해요. 오넴(Onemm) 아르테미스 (Artemis)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다리 부분에 탄성이 있어 착용감 또한 우수합니다.
onemm artemis c1(50)
둥근 형의 얼굴은 둥근 모양이 강조되지 않는 스퀘어 형태의 안경테을 추천합니다. 애쉬크로프트 (Ashcroft)의 콘래드(Conrad)는 아넬 형과 비슷하지만 또 다른 독자적인 디자인으로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에요.
ASHCROFT conrad02 C1(48)
각진 형의 얼굴은 인상이 투박하고 강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중화할 수 있는 둥근 형태의 안경테를 추천해 드려요. 아이씨 베를린(IC! Berlin)의 오로시(Oroshi)는 스테인리스 제품으로 모든 안경테 중 가장 가벼운 소재로 손꼽힙니다. 또한 나사가 없는 제품으로써 내구성 또한 우수한 제품으로 독일 명품 안경의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해요.
IC! BERLIN OROSHI 2.0 BLACK
역삼각형의 얼굴은 턱이 뾰족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그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약간의 타원형이거나 둥근 형태의 안경테를 추천해요. 톰브라운(Thom Browne)의 tbx914는 아랫부분의 둥근 모양과 림 윗부분의 평평한 모양이 각진 얼굴의 단점을 보완해 줍니다. 또한 다리 팁 부분에 톰브라운만의 시그니처인 삼색 스트라이프가 이 제품의 유니크함을 더해주고 있어요.
THOM BROWNE TBX914-48-02
좁고 긴 형의 얼굴에 가로로 넓은 사이즈의 안경테를 쓰게 되면 자칫 얼굴을 더 길어 보이게 할 수 있기 때문에 가로와 세로 비율이 1:1에 가까운 보스턴 형의 안경테를 추천해 드려요. 비제이클래식(BJ Classic)의 재즈(Jazz)는 수많은 아넬 형 안경테 중 가장 유명한 제품 중 하나인 모델이에요. 전형적인 아메리칸 빈티지 디자인의 안경테라고 할 수 있죠.
bj classic jazz c1(46)
제 얼굴형은 긴 형태라 보스턴 형의 안경테를 선택하게 됐어요. 얼굴이 크고 눈과 눈 사이의 거리(PD)가 68mm라 가로 50mm + 브릿지 21mm로 FPD*(안구 + 브릿지 사이즈) 71mm인 제품이에요. 보통 각자의 PD보다 3~4mm 큰 FPD를 가진 안경테를 고르는 것이 보기에 가장 이상적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눈과 눈썹 사이의 길이가 짧고, 강한 인상의 이미지이기 때문에 투명한 컬러의 그레이 컬러를 선택해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하고자 했어요. 안경테를 고르 때에는 위의 방법처럼 안경테의 형태와 컬러, 사이즈를 잘 고려해서 선택해야 합니다.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5월 8일 기준
오클리
젠틀몬스터
셀린느
톰포드
베라왕
구찌
샤넬
프라다
디올
리에티
미우미우
카린
발렌시아가
페라가모
몽벨
레이밴
비비안웨스트우드
베디베로
나이키
산드로
블루엘리펀트
안나수이
폴리스
생로랑
서포트라이트
메트로시티
리끌로우
루이비통
에스까다
메종마르지엘라
펜디
이지피지
버버리
베르사체
크롬하츠
몽클레어
발망
휠라
듀퐁
퍼블릭비컨
보테가베네타
루이까또즈
아디다스
나인어코드
린다페로우
겐조
페이크미
프로젝트 프로덕트
볼레
톰브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