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을 다잡아 굳은 결심을 내보이고 싶을 때, 우리는 안경을 꺼내어 씁니다. 가장 쉽게 생각나는 디자인으로는
‘검정 뿔테’가 떠오르죠. 그 누가 착용해도 어색하지도, 튀지도 않는 베이직한 아이템이기도 하고요.
새해는 총명하고 지혜로운 검은 토끼띠의 해인만큼, 검정 뿔테를 비롯한 블랙 프레임 아이웨어를 큐레이션 해보았습니다.
콧대에 시크한 블랙 프레임 아이웨어를 올리고 굳은 의지도 함께 추켜 세워볼까요?
그럼 저마다의 새해 목표도 이룰 수 있을 것만 같아요.
마치 화이트 셔츠처럼 매일 착용해도 질리지 않는 블랙 프레임. 어떤 룩에든 가장 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캐주얼한 룩에 착용하면 학구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포멀한 룩에 착용하면 이지적인 무드를 자아내는 신기한 아이템입니다.
눈썹이 진하거나 두꺼운 편이라면 투명한 소재의 블랙 프레임이 좋겠어요. 더불어 프레임 모양이 동그란 원형이라면 부드러운 인상을 연출하기에 더할 나위 없습니다. 평소 포근하고 편안한 룩을 자주 입는다면 무난하게 스타일링하기 좋을 것 같아요.
특별한 날엔 어딘가에 포인트를 더하고 싶잖아요. 미가 스튜디오의 빈티지한 패턴에 블랙 티타늄 림을 더한 것처럼요. 오히려 볼드하거나 컬러 포인트가 더해진 안경이라면 포멀한 룩에 믹스 매치하기에도 좋습니다. 어디서든 돋보이고 싶은 날엔 과감한 컬러와 블랙 포인트가 더해진 아이웨어를 추천합니다.
블랙이 주는 진중한 무드는 물론, 가벼운 무게도 챙겨야겠다면 메탈 소재를 빼놓고 말할 수 없겠어요. 실버 메탈테에 더해진 프론트 전면 블랙 디테일의 클릭클락,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내는 유니크한 프레임의 레이벤을 추천합니다.
16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7월 5일 기준
오클리
젠틀몬스터
셀린느
톰포드
구찌
샤넬
헌터
미우미우
디올
몽벨
프라다
페라가모
베라왕
리에티
레이밴
카린
비비안웨스트우드
블루엘리펀트
서포트라이트
베디베로
리끌로우
산드로
생로랑
안나수이
루이비통
메종마르지엘라
에스까다
이지피지
버버리
베르사체
펜디
크롬하츠
발망
듀퐁
휠라
퍼블릭비컨
프로젝트프로덕트
폴스미스
몽클레어
나인어코드
보테가베네타
아디다스
겐조
마르카토
페이크미
루이까또즈
까르띠에
톰브라운
막스마라
린드버그